⊙앵커: 현대사태는 이제 정부와 채권단의 최후통첩성 경고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와 채권단은 3부자 퇴진을 포함해서 3가지 요구조건을 거부하면 현대가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강 기자입니다.
⊙기자: 개각 이후 경제부처 장관들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한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현대 문제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이 재확인됐습니다.
채권단의 요구는 시장의 요구며 요구를 외면한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 념(재정경제부 장관): 이제는 현대가 거기에 상응하게 시장이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기자: 현대측은 현대자동차 계열분리안을 이번 주에 먼저 발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추가 유동성 확보 계획과 지배구조개선안을 내겠다는 것입니다.
현대는 자동차 계열분리와 관련해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지분을 채권단에 위임한 뒤에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채권단은 구체적이고 성실한 자구안을 한꺼번에 내라며 거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 씨 3부자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정몽헌 의장이 북한에서 돌아오면 자구안 발표 시기와 내용은 거의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채권단이 들고 나온 정 씨 3부자의 실질적 퇴진과 가신 경영인의 사퇴요구가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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