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해서 열린 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비록 간담회이기는 했지만 여야 대치, 국회 공전상황에서 무파행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대치로 공전중인 국회에서 모처럼 만에 회의가 열렸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어제 회의는 대치정국 상황이 무색할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최근 골프정치로 물의를 빚었던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오래간만입니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이러한 활동은 지난달 21일 국회가 파행되더라도 의정활동만은 중단하지 않겠다는 무파행 선언을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어제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 2000 사업을 상임위 차원에서 점검하기로 하는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영환(민주당 간사): 이의 추진에 있어서 모든 경비를 의원들의 자비로 자비부담의 원칙을 정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기자: 그러나 다음 회의는 여야 관계가 정상화되면 열기로 했습니다.
⊙박원홍(한나라당 감사): 여야 대치상황에서 총무들의 입장도 좀 생각을 해야 되고 다른 위원회와의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걸 고려하는 조치죠.
⊙기자: 이 같은 입장 때문에 당초 상임위 전체회의로 예정됐던 어제 회의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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