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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에 부모의 성 함께 쓴다
    • 입력2000.08.10 (06:00)
뉴스광장 20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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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름에 부모의 성을 함께 쓰자는 움직임이 일부 여성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돼서 이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 가족제도의 붕괴를 우려한 반대의견도 높지만 여성계에서는 남성 중심의 호주제 폐지로까지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초반의 이 아빠는 3살된 딸의 이름을 김우하림이라고 지었습니다.
    아버지의 성인 '김'과 어머니의 성인 '우'를 합쳐 딸의 성으로 삼은 것입니다.
    현행법은 아버지 성만을 인정해 성을 뺀 이름이 우하림이 돼 버렸지만 언젠가 2개의 성이 인정받을 것으로 김 씨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중렬(환경운동연합 조직팀장): 엄마, 아빠의 성을 내가 같이 쓰고 있구나 이런 생각 하게 되면 남녀평등에 대한 문화적으로든 여러 측면에서 좋은 하나의 계기가 될 수...
    ⊙기자: 부모성 함께 쓰기는 지난 97년 100여 명의 여성계 인사들로부터 시작돼 이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느는 추세입니다.
    ⊙금박병헌: 저 낳고 길러주신 분이 어머니시라서 저는 어머님 성을 갖다 제 이름이 붙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자: 여성계는 여세를 몰아 아버지의 성을 의무적으로 따르게 하는 등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진 호주제의 폐지로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구경숙(여성단체연합 조직부장): 자녀의 성을 정할 때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아버지, 어머니의 성을 함께 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유림 등의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2, 3대로 이어질 경우 성 씨 선택의 혼란과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붕괴가 우려된다는 것이 반대이유입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 이름에 부모의 성 함께 쓴다
    • 입력 2000.08.10 (06:00)
    뉴스광장
⊙앵커: 이름에 부모의 성을 함께 쓰자는 움직임이 일부 여성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돼서 이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 가족제도의 붕괴를 우려한 반대의견도 높지만 여성계에서는 남성 중심의 호주제 폐지로까지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초반의 이 아빠는 3살된 딸의 이름을 김우하림이라고 지었습니다.
아버지의 성인 '김'과 어머니의 성인 '우'를 합쳐 딸의 성으로 삼은 것입니다.
현행법은 아버지 성만을 인정해 성을 뺀 이름이 우하림이 돼 버렸지만 언젠가 2개의 성이 인정받을 것으로 김 씨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중렬(환경운동연합 조직팀장): 엄마, 아빠의 성을 내가 같이 쓰고 있구나 이런 생각 하게 되면 남녀평등에 대한 문화적으로든 여러 측면에서 좋은 하나의 계기가 될 수...
⊙기자: 부모성 함께 쓰기는 지난 97년 100여 명의 여성계 인사들로부터 시작돼 이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느는 추세입니다.
⊙금박병헌: 저 낳고 길러주신 분이 어머니시라서 저는 어머님 성을 갖다 제 이름이 붙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자: 여성계는 여세를 몰아 아버지의 성을 의무적으로 따르게 하는 등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진 호주제의 폐지로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구경숙(여성단체연합 조직부장): 자녀의 성을 정할 때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아버지, 어머니의 성을 함께 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유림 등의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2, 3대로 이어질 경우 성 씨 선택의 혼란과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붕괴가 우려된다는 것이 반대이유입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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