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남북 이산가족 관련 소식입니다.
그 동안 연락관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큰 일정을 합의한 남북은 오늘 세부일정까지 확정을 짓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서울과 평양에서 이루어질 3박 4일 동안의 세부적인 이산가족 상봉 일정을 확정합니다.
어제 접촉에서 단체 상봉 1회와 개별상봉 2회, 오찬장에서의 2회 상봉 등 모두 5차례의 상봉 횟수에 합의한 만큼 오늘은 상봉 장소와 상봉 시간에 관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상봉할 가족수도 정해질 전망입니다. 50년 만의 첫 대면은 도착 첫날 이루어질 단체상봉에서 이루어집니다.
비행기로 서울과 평양에 도착한 15일 오후 단체상봉을 위한 공개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됩니다.
방문 이틀째인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에는 각자의 숙소에서 가족들과 개별적으로 만납니다.
개별상봉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안내원 없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상봉 사이사이 이산가족들은 고궁이나 유적지 참관에 나서고 만찬에도 참석합니다.
그러나 성묘나 가정 방문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남북은 이산가족의 상봉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지 않는 대신 녹화 후에 위성을 통해 송출해 주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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