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정보통신부장관은 통신망고속화를 위해 향후 4년동안 약 8조원이 소요되며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시내전화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남궁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통신이 앞으로 4년동안 8조원정도를 통신망 고속화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자체경영합리화, 정부주식처분, 전화요금 인상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궁 장관은 현재 전화요금인상 얘기를 꺼내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이행하는 시점에서 미래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며 시내전화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남궁 장관은 국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른 통신요금을 내리고 시내전화료는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며 아직 인상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남궁 장관은 최근 5개 이동전화업체들이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후발업체들이 돈싸움 경쟁을 할 경우 선발업체에게 백전백패하게 마련이라며 선발업체의 무제한 물량공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의 차등지원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개입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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