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15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류일정이 최종 확정되는 등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15일, 서울을 방문하는 북측 이산가족들은 적어도 6차례 정도 가족들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통일부는 방문단 서울 도착 첫날인 15일에 단체상봉을 가진 후 방문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찬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 방문단과 이산가족들은 한 차례 집단상봉, 두 차례 개별상봉, 세 차례 식사 등 모두 6차례 만남을 갖고 50년 동안 쌓인 아픔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평양을 방문하는 남측 방문단의 가족상봉 횟수도 서울방문단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또 이산가족 상봉시에 기념품과 유품을 교환하고 가족사진과 편지도 전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방문단은 가족을 만나지 않는 시간에는 롯데월드와 창덕궁 등을 참관하며 평양에 간 남측방문단은 교외를 관람하고 유적지를 참관하게 됩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방문단의 문병필 씨가 상봉을 신청했던 상봉순 여사가 지난달 19일 사망했다는 사실을 북측에 통보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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