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끝으로 안동입니다.
낙동강 상류지역인 경북 봉화군은 은어가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 반도를 이용해 은어를 직접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은어 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정 낙동강 상류의 은어를 잡아라! 전국에서 모여든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은어잡이 체험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십 마리씩 떼지어 다니는 은어가 손에 잡힐 듯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온 가족이 은어를 몰고 반두까지 동원해서 겨우 한두 마리를 걷어 올립니다.
⊙관광객: 보기는 금방 잡힐 것 같은데 모니까 제가 모는 방향으로 안 가고 다른 방향으로 자꾸 다니네요.
⊙기자: 운 좋은 관광객들은 수십 마리의 은어에다가 한자가 넘는 잉어까지 잡아올렸습니다.
이렇게 잡아올린 은어는 숯불에서 즉석 소금구이 요리로 이어집니다.
⊙관광객: 어릴 때 잡아보고 지금 처음인데요.
옛날 생각도 나고 참 은어라서 고기맛도 있고 그러네요.
⊙기자: 모처럼 자연을 접한 청소년들도 은어잡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관광객: 도시에서 사니까요, 전혀 이런 거 잡아본 적도 없는데요, 잡아보니까 되게 도시에서 자연의 의미도 좀 알구요, 되게 좋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기자: 체험장에는 오는 일요일 맨손으로 잉어를 잡아 올리는 잉어잡이 체험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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