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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에 조류 경보
    • 입력2000.08.10 (21:00)
뉴스 9 20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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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충남북 지역 4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대청호가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대청호에 조류가 심하게 발생해서 대청댐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내려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취재에 김영중 기자입니다.
    ⊙기자: 파랗던 대청호 전체의 물색깔이 온통 녹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마치 비가 내린 뒤에 흙탕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부유물질들이 뿌옇게 떠 있습니다.
    왼쪽이 녹조가 발생하기 전이고, 오른쪽이 녹조가 발생 후의 물입니다.
    확연히 차이를 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질조사에서 클로로필A가 1평방미터에 최고 40.4마리, 남조류는 178만 8000여 세포가 검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대청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녹조 때문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대청댐이 생긴 20년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올 장마기간이 짧아 일조량이 많았고 온도가 높았던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환경 오염물질의 대량유입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녹조가 죽기 시작하는 2주 후부터는 수돗물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강상준(교수/충북대 과학교육학부): 그 상태로 둔다면 앞으로 50년이고 100년이고바닥에 퇴적되어 있는 모든 미생물이 분해돼서 없어질 때까지는 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자: 대청댐 관리단은 취수탑 인근에 조류방지막을 설치하고 윗물과 아랫물 순환시키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중입니다.
  • 대청호에 조류 경보
    • 입력 2000.08.10 (21:00)
    뉴스 9
⊙앵커: 충남북 지역 4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대청호가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대청호에 조류가 심하게 발생해서 대청댐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내려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취재에 김영중 기자입니다.
⊙기자: 파랗던 대청호 전체의 물색깔이 온통 녹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마치 비가 내린 뒤에 흙탕물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부유물질들이 뿌옇게 떠 있습니다.
왼쪽이 녹조가 발생하기 전이고, 오른쪽이 녹조가 발생 후의 물입니다.
확연히 차이를 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질조사에서 클로로필A가 1평방미터에 최고 40.4마리, 남조류는 178만 8000여 세포가 검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대청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녹조 때문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대청댐이 생긴 20년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올 장마기간이 짧아 일조량이 많았고 온도가 높았던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환경 오염물질의 대량유입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녹조가 죽기 시작하는 2주 후부터는 수돗물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강상준(교수/충북대 과학교육학부): 그 상태로 둔다면 앞으로 50년이고 100년이고바닥에 퇴적되어 있는 모든 미생물이 분해돼서 없어질 때까지는 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자: 대청댐 관리단은 취수탑 인근에 조류방지막을 설치하고 윗물과 아랫물 순환시키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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