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에 고온다습한 기온 때문에 농촌 들녘에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풍년농사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야지대에는 벼이삭이 한창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벼의 작황도 한결 나아 벌써부터 풍년농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데군데 벼줄기가 검게 타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줄기가 말라죽는 문고병입니다.
전북지역의 문고병 피해면적은 2만 8500여 헥타르.
지난해보다 10%나 늘었습니다.
벼잎이 말라죽는 잎도열병도 번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잎도열병이 번지면 수확량이 80%까지 감소해 농가에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같은 병해충 피해는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흰등멸구와 이화명충, 홍명나방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의 병해충 발생면적은 모두 46만 9000ha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보다 3만여 헥타르가 더 늘었습니다.
⊙이은종(농촌진흥청장): 이삭이 패기 3일 전서부터 이삭이 팬 후 일주일, 이 열흘 동안에 대부분 감염이 됩니다.
⊙기자: 때문에 앞으로 열흘 가량이 병충해로부터 풍년농사를 지켜야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농업당국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김명성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