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롯데호텔과 사회보험노조의 파업사태로 시작된 민주노총의 가두집회가 벌써 50여 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지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롯데호텔과 사회보험노조 파업사태 등의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역 앞 천막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간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보름간의 단식으로 체중이 8kg이나 줄어 핼쓱한 데다 사태해결의 기미마저 보이지 않아 더욱 답답하기만 합니다.
민주노총의 가장 큰 고민은 좀처럼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롯데호텔 문제.
지난주 노사협상이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문제 때문에 다시 결렬됐습니다.
7000명이 넘는 사회보험노조의 파업도 44일째지만 노사간의 대화가 중단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문제 모두 파업돌입 당시의 쟁점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이 대부분 합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건만 조성된다면 장기파업의 고리를 풀 수 있다는 것이 민주노총의 시각입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해결해야 되겠다, 의지만 가진다라면 두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리라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정부의 의지가 어떠냐, 여기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자: 벌써 50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민노총의 가두집회.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 도심에서는 이들의 가두집회가 이어졌습니다.
8.15 이산가족 상봉 등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이 같은 장기파업사태를 풀 수 있는 단초는 노사정이 스스로 끌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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