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한 타이어 회사는 타이어 펑크사고가 잇따라 수십명이 숨지자 문제가 된 650만개 타이어를 모두 리콜해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한 포드차를 조심하라, 지난 5월 이후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에 신고된 타이어 파열신고는 모두 270여 건.
조사 결과 사고차량의 70%가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한 포드사의 경트럭과 스포티유틀리티 차들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타이어가 마치 뱀허물처럼 벗겨져 나갔으며 고속주행 중에 파열된 경우도 있었다고 신고했습니다.
⊙피해자: 뒷바퀴가 터진 다음 떨어져 나갔어요.
⊙기자: 유사한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46명 이상이 숨졌고 80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올 여름철 자동차의 왕국 미국의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이 같은 문제의 타이어들이 이번에 무상 교체됩니다.
⊙개리 크리거(브리지스톤사 부사장): 고객의 안전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기자: 리콜대상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레이디엘트엑스, 윌던니스 등 3종류 타이어로 대략 650만개로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리콜비용은 5억달러로 추산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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