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서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 카슈미르 반군 단체의 소행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분 간격으로 강력한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한 인도 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의 중심가.
아비규환의 현장이 참혹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곳곳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시체들이 널려 있습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참기 힘든 고통에 비명을 지릅니다.
시민들은 공포에 질려 절규합니다. 카슈미르 회교 반군인 히즈블 무자해딘이 공격을 가한 때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정오무렵, 경찰서 한 곳에서 수류탄이 터진 후 폭발 현장으로 취재기자들과 시민들이 몰려든 순간 이번에는 경찰서 근처 인도 국립은행 앞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두번째 폭발로 경찰 9명과 사진기자 1명 등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기자 7명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아드바니(인도 내무장관): 정오에서 오후4시 사이에 네 곳에서 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기자: 이날 오후 늦게 런던의 AP통신사에는 히즈블 무자해딘으로부터 자유의 전사들이 인도군을 무찔렀다는 팩스가 날아들었습니다.
히즈블 무자해딘은 지난 8일 인도와의 휴전 파기를 선언한 후 테러 위협을 해 왔습니다.
⊙살라후딘(히즈볼 무자해딘 대표): 8일 오후 5시부터 휴전을 파기합니다.
모든 무자해딘은 적의 타도를 명령합니다.
⊙기자: 11년 동안 계속된 카슈미르 분쟁으로 인도에서는 지금까지 3만명이 희생됐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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