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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등정 그 순간
    • 입력2000.08.11 (06:00)
뉴스광장 20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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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불굴의 산악인 엄홍길 씨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의 8000m 이상 고봉 14개를 모두 정복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마지막 K2 등정과 정상 정복 모습을 KBS 카메라가 생생하게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해발 8611m,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K2봉.
    워낙 오르기가 어려워 수없는 산악인들이 희생된 죽음을 부르는 산입니다.
    히말라야 등반 경력이 10년을 넘는 산사나이들도 끝없이 이어지는 암벽과 빙벽등반에 금새 숨이 차 오릅니다.
    해발 8000m에 설치한 마지막 캠프. 좁은 절벽 틈에 텐트를 치고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밤을 납니다.
    미처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어둠을 뒤로 하고 최후의 등정이 시작됩니다.
    ⊙엄홍길(8천m 14개봉 완등): 등산 실패할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좌절하면 내가 어떤 내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니까 항상 끝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좌절하지 말고...
    ⊙기자: 현지 시각 지난 31일 오전 6시 15분.
    6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드디어 K2봉이 한국의 산사나이들에게 그 정상을 허락합니다.
    엄홍길 씨가 아시아 최초로 8000m 14개봉 완등에 쾌거를 이루는 순간입니다.
    ⊙고인경(히말라야 원정대장): 우리들의 쾌거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모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라는 그런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는 점에 대해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히말라야의 작은 탱크 엄홍길, 이제 주봉우리 옆에 딸린 위성봉이 작은 탱크를 부르고 있습니다.
    엄홍길은 위성봉을 포함해 8000m 16개봉 완등이라는 전인미답의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 정상등정 그 순간
    • 입력 2000.08.11 (06:00)
    뉴스광장
⊙앵커: 불굴의 산악인 엄홍길 씨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의 8000m 이상 고봉 14개를 모두 정복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마지막 K2 등정과 정상 정복 모습을 KBS 카메라가 생생하게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해발 8611m,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K2봉.
워낙 오르기가 어려워 수없는 산악인들이 희생된 죽음을 부르는 산입니다.
히말라야 등반 경력이 10년을 넘는 산사나이들도 끝없이 이어지는 암벽과 빙벽등반에 금새 숨이 차 오릅니다.
해발 8000m에 설치한 마지막 캠프. 좁은 절벽 틈에 텐트를 치고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밤을 납니다.
미처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어둠을 뒤로 하고 최후의 등정이 시작됩니다.
⊙엄홍길(8천m 14개봉 완등): 등산 실패할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좌절하면 내가 어떤 내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니까 항상 끝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좌절하지 말고...
⊙기자: 현지 시각 지난 31일 오전 6시 15분.
6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드디어 K2봉이 한국의 산사나이들에게 그 정상을 허락합니다.
엄홍길 씨가 아시아 최초로 8000m 14개봉 완등에 쾌거를 이루는 순간입니다.
⊙고인경(히말라야 원정대장): 우리들의 쾌거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모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라는 그런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는 점에 대해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히말라야의 작은 탱크 엄홍길, 이제 주봉우리 옆에 딸린 위성봉이 작은 탱크를 부르고 있습니다.
엄홍길은 위성봉을 포함해 8000m 16개봉 완등이라는 전인미답의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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