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가 오는 14일부터 4년 만에 공식업무를 재개합니다.
이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은 어제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교환하고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14일부터 연락사무소 업무를 재기하기로 하고 연락 사무소장 등 구성원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남측 연락 사무소는 변경섭 통일부 국장을 비롯해 8명, 북측은 김영철 조평통 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남측 사무소는 판문점 자유의 집에, 북측 사무소는 통일각에 각각 설치됩니다.
남북 양측은 또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 2회선을 설치하기로 하고 설치시기는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직통전화는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연락사무소는 지난 92년 남북기본 합의서에 따라 개설된 뒤 96년 11월 잠수함 사건 이후 가동이 중단됐으며 지난달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업무재개 원칙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남북 연락사무소가 직통전화를 갖추는 것은 물론, 당국간의 공식, 비공식적인 주요 연락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남북공동선언의 원활한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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