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로부터 제출받은 자구안 초안이 채권단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황학중 상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어제 열린 1차 실무협상에서 자구계획 초안을 제출받았다며, 유동성만 확보할 수 있다면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6.9%의 현대중공업 지분과 24.8%의 현대상선 지분을 교환사채를 통해 매각한다는 현대측 방안도 수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상무는 또, 이 자구안이 채권단에 받아들여질 지 여부는, 올해 안에 1조5천억원의 차입금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들어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상무는 앞으로 실무협상에서,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지분 6.1%를 처분하는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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