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목포입니다.
호남권 항공의 거점이 될 무안 국제공항이 오늘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서 착공됐습니다.
2002년 말 무안공항이 완공되면 항공수요 충족은 물론이고 뒤떨어진 서남권 개발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익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호남권 하늘의 관문 역할을 할 무안국제공항 공사가 우렁찬 발파음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74만평에 세워지는 무안국제공항에는 2800m의 활주로와 9000평 규모의 여객청사 등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여객터미널은 날아오르는 백조의 모습을 본따 유려한 곡선미를 살려서 지붕을 만들고 고가차도를 만들어 출발과 도착의 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덜게 됩니다.
연간 14만회의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한 무안공항의 여객처리 능력은 연간 650만명.
지형적인 한계로 확장이 불가능한 목포와 광주공항을 합한 270만명보다도 배 이상 많은 여객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김윤기(건설교통부 장관): 새롭게 열리는 서해안시대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로 이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한 금호 등 4개 기업 컨소시엄은 촉박해진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모두 3150억원이 투입되는 무안국제공항은 2002년 말까지 완공돼 2003년 초면 첫 비행기가 뜨게 됩니다.
KBS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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