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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년 영근다
    • 입력2000.08.11 (21:00)
뉴스 9 20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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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시 일어난 의료대란으로 국민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만 추석을 한 달 앞둔 들녘에서는 풍년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이재환 두 기자가 과일이 영글어가는 들녘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도가 넘는 뙤약볕 아래 탐스럽게 영근 포도가 짙은 먹빛입니다.
    땀의 결실을 바라보는 농민은 보기만해도 입가에 기쁨이 묻어납니다.
    ⊙김연집(포도지배 농민): 물량이 노지가 아직 많이 출하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조금 달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기자: 복숭아는 요즘이 제철입니다.
    따가운 햇살에 속살을 꼭꼭 채워 튼실하기 그지 없습니다.
    잘 익은 것은 어른 주먹보다도 커서 손아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장 출하를 위해 밭에서 옮겨진 복숭아는 고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박지용(충남 연기농협 직원): 하루에 2500상자 나갔는데 20일째 출하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자: 포도와 복숭아의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꽃이 피는 시기인 지난 5월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태풍 피해도 거의 없는 덕입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기자: 나무마다 어른 주먹만한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촌로 부부가 가지를 쳐주며 수확전 마지막 손질에 분주합니다.
    손길이 닿을 때마다 그 푸른 빛을 더해갑니다.
    ⊙조남호(사과지배 농민): 기후조건이 지역은 딴 지역보다 조금 우수해 가지고 성적이 좋습니다.
    ⊙기자: 배도 한낮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병충해를 막기 위해 석달 동안 씌워놓은 봉지를 벗기자 노란 살갗을 드러냅니다.
    병해충 없이 점차 황금빛을 띠며 당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우동(배지배 농민): 지금 당도가 10도 나오는데요.
    추석에는 한 13도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올해 사과와 배의 생육상태가 좋은 것은 지난 6월 말과 지난달 기상상태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한 달여 앞둔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싼 가격에 맛좋은 햇과일이 안방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 풍년 영근다
    • 입력 2000.08.11 (21:00)
    뉴스 9
⊙앵커: 다시 일어난 의료대란으로 국민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만 추석을 한 달 앞둔 들녘에서는 풍년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이재환 두 기자가 과일이 영글어가는 들녘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도가 넘는 뙤약볕 아래 탐스럽게 영근 포도가 짙은 먹빛입니다.
땀의 결실을 바라보는 농민은 보기만해도 입가에 기쁨이 묻어납니다.
⊙김연집(포도지배 농민): 물량이 노지가 아직 많이 출하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조금 달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기자: 복숭아는 요즘이 제철입니다.
따가운 햇살에 속살을 꼭꼭 채워 튼실하기 그지 없습니다.
잘 익은 것은 어른 주먹보다도 커서 손아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장 출하를 위해 밭에서 옮겨진 복숭아는 고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박지용(충남 연기농협 직원): 하루에 2500상자 나갔는데 20일째 출하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자: 포도와 복숭아의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꽃이 피는 시기인 지난 5월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태풍 피해도 거의 없는 덕입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기자: 나무마다 어른 주먹만한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촌로 부부가 가지를 쳐주며 수확전 마지막 손질에 분주합니다.
손길이 닿을 때마다 그 푸른 빛을 더해갑니다.
⊙조남호(사과지배 농민): 기후조건이 지역은 딴 지역보다 조금 우수해 가지고 성적이 좋습니다.
⊙기자: 배도 한낮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병충해를 막기 위해 석달 동안 씌워놓은 봉지를 벗기자 노란 살갗을 드러냅니다.
병해충 없이 점차 황금빛을 띠며 당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우동(배지배 농민): 지금 당도가 10도 나오는데요.
추석에는 한 13도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올해 사과와 배의 생육상태가 좋은 것은 지난 6월 말과 지난달 기상상태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한 달여 앞둔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보다 싼 가격에 맛좋은 햇과일이 안방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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