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KBS 연중기획, 가정을 세웁시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야영생활을 하며 부모와 자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키우는 가족을 소개합니다.
황상길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교사인 신용훈 씨가 맡은 일은 날염과정의 운영위원, 아태잼버리 기념휘장을 옷이나 수건에 염색해 주는 일입니다.
⊙인터뷰: 5분 정도는 들고 있어요. 바싹 말라야 되니까요.
⊙기자: 역시 잼버리에 참가중인 두 딸이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울산지역대 대장으로 잼버리에 참가한 어머니와 모처럼 점심을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의 가족캠핑은 큰딸 기선이가 초등학생이 된 뒤로 방학때마다 8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용훈 울산 범서초등학교 교사: 자기 역할, 자기 할일도 다 챙겨서할 수도 있고 하니까 좋죠.
⊙기자: 이번에는 두 딸이 잼버리에 참가하는 김에 부부도 함께 했습니다.
집에서보다는 불편하지만 자연 속에서 서로가 역할을 맡아 자녀가 책임감을 기르도록 하는 것은 가족캠핑의 가장 큰 효과입니다.
⊙신기선(울산 학성여중 2년): 평소에는 엄마, 아빠께서 저를 잘 안 믿으시는 것 같은데 밖에 나와서 이렇게 제가 혼자 해야 되는 일이 많으니까 시키시고 하는 거 보면 저를 믿는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기자: 자녀와 함께 집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호흡함으로써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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