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보안을 내놓으며 막판까지 대화를 시도했던정부도 의료계의 막무가내식 재폐업 강행에 앞으로는 원칙 대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전국 의사대회는 원천 봉쇄하고 폐업지도부에 대한 전원구속방침도 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의사협회가 오늘 오후 중앙대학교에서 열기로 한 전국 의사대회를 경찰이 원천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이기주의에 따른 불법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데다 학교측도 시설보호를 요청했기 때문에 집회장소 사용을 허락할 수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공의나 전임의, 개원의 등 1만 5000여 명이 집결하기로 한 중앙대학교 주변에 오늘 경찰기동대 6000명을 배치해 집회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방에서 올라오려는 의사들도 현지에서 상경을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폐업지도부에 대한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소환에 응하지 않는 의쟁투 중앙 의원들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원 구속수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편 의료계의 재폐업 사태와 관련해 이한동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조속한 진료복귀를 호소하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수용했음을 강조하면서 의료계가 즉각 폐업을 풀고 조만간 가동될 의료발전 특별위원회에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제의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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