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과 북이 정말 많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는 14일부터는 광통신망이 개통돼서 활성화되고 있는 남과 북의 교류협력을 뒷받침하게 됩니다.
이 소식은 조성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판문점 연락관 접촉이나 전화통화가 고작이었던 남북의 통신망이 첨단 광케이블로 바뀌었습니다.
남북은 이달 초 판문점 평화의 집과 통일각 사이 1km 구간에 깔려 있던 동축 케이블을 광케이블로 교체했습니다.
서울에서 평화의 집과 평양에서 통일각 구간은 이미 광케이블이 가설돼 있어 판문점내 1km구간을연결하는 것만으로 남북은 단숨에 광통신 시대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남북은 이 광케이블로 전화 300회선은 물론 영상과 음성, 문서 등 컴퓨터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도 5회선 이상이나 확보했습니다.
또 초당 45메가바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용량의 TV전송선 1회선도 확보해 위성을 사용하지 않고도 TV송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통신망의 개통으로 당국간 접촉이 수월해지고 군사직통전화의 가동 등 남북간 교류와 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분쟁이나 사고발생시에도 신속한 연락 업무가 가능해 졌습니다.
현재 시험 가동중인 광케이블은 이틀 뒤 판문점 연락사무소의 기능정상화와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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