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북 중인 언론사 사장단은 어제 평양에서 북측 언론기관과 함께 남북 언론 교류 협력에 대해서 5개항에 합의하고 양측 대표가 서명한 합의문을 교환했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북 언론공동 합의문은 앞으로 통일과 민족단합에 도움이 되는 언론 활동을 전개할 것과 상호 비방 중상을 중지하며 언론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남북 언론 접촉창구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에 대한 답방으로 적당한 기회에 북측 언론기관 대표들이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언론기관 공동합의문에는 우리측에서 최학래 신문협회 회장이 그리고 북측에서는 노동신문 책임주필 최칠남이 각각 서명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공동합의문 채택은 이제 언론교류가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선언하는 것으로 남북 화해와 민족단합, 궁극적으로 통일에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남북 언론인들이 인식을 같이 했음을 의미합니다.
남북은 이번 공동합의에 따라 남북 상호방문 취재와 남북 언론사간 뉴스 공유, 그리고 상주 특파원 교환 등의 후속책을 논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7박일간 북한에 머물며 주요 언론사 방문과 당정 주요 인사 면담, 백두산과 단군왕릉 등 주요유적지를 둘러본 언론사 사장단은 오늘 오후 4시 반, 아시아나 특별기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서울-평양간 직항로를 거쳐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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