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파동을 겪은 벨기에에서는 영국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자 영국산 돼지의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이춘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벨기에와 네덜란드 정부는 영국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영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벨기에 언론은 영국 서포크, 에섹스 등 일부 지방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견된 데 대해 이 같은 조처가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벨기에에서는 영국에서 수입된 40마리의 돼지가 통관이 보류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기에 농업부는 영국 당국이 돼지 콜레라를 통제하지 못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영국산 돼지에 수입금지조처를 내리고 유럽연합 수의학위원회에 영국 돼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조처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다이옥신 파동을 겪은 벨기에로서는 적극적으로 방어망을 치고 자국산 돼지의 수출길을 보호하고 나선 것입니다.
벨기에는 지난해 여름 전국 돼지농장에서 허용치보다 최고 50배에 이르는 발암물질 다이옥신이 검출되자 돼지고기 7만여 톤을 회수한 바 있습니다.
KBS뉴스 이춘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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