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을 방문했던 언론사 사장단이 오늘 평양에서 직항편을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언론사 사장단은 남북 언론교류에 합의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오찬도 함께 했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방북사장단은 평양 출발에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가벼운 농담이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정일 국방 위원장: 듭시다.
반갑습니다.
교류 많이 해야 될 것인데...
텔레비전이 다 증명하니 글 쓰는 기자들 거짓말 못해요.
⊙인터뷰: 원래 기자들 거짓말 잘 안 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과거엔 했지요. 과거엔...
내년도 가면 또 다시 갔던 사람이라도 자기집으로 가고 싶어할테니까...
본의아닌 과거를 생각하지 마시고 새로운 미래를 우리 생각합시다.
⊙기자: 김정일 위원장의 포도주 마시는 모습은 여전합니다.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계속 추진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김정일위원장: 머리만 좀 정리를 하면 곧 통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언론사 사장단은 분단 이후 처음인 이번 방북에서 상호비방중상 중지와 언론교류 접촉창구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다섯개항의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언론사 사장단은 오늘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평양-서울 직항로를 이용해 돌아와 분단 이후 첫 언론사 대표들의 7박 8일 방북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