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름살 제거 크림이 일광욕 등으로 햇볕에 노출되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우려가 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주름살 제거 크림에는 일반적으로 과일산으로 불리우는 AHA, 곧 알파하이드로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AHA는 피부의 바깥층을 벗겨내 그 밑의 피부를 드러냄으로써 피부를 젊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청은 연구결과 AHA제품이 피부를 태양의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의 홍조현상이라든가 물집과 화상까지도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피스(맨체스터대 피부과 교수): 장기적으로 피부를 손상시키고 특히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듭니다.
⊙기자: 이에 따라 유럽위원회는 이 AHA 성분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함께 이 성분을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경고라벨을 붙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국의 과학자들은 AHA가 노화를 촉진한다는 미국측의 발표가 단기간에 행해진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캐롤(미용전문가): 화장품 가게에서 파는 것은 대부분 과일산이 4% 이하여서 비교적 안전합니다.
⊙기자: 그러나 영국의 과학자들도 일단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주름살 제거 크림을 햇볕차단제 15 이상 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제품과 함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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