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 수출품의 반품을 요구하는 재일교포 사업가를 국내로 유인해 감금한뒤 가족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45살 송영문씨에 대해 인질 강요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형 송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발무역중개상을 하는 송씨 등은 지난 97년 6월 1억천만원을 받고 일본에 수출한 신발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하던 재일교포 사업가 김모씨를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주겠다며 국내로 유인한 뒤 경기도 안산시내 호텔과 여관 등지로 끌고다니며 감금하고 폭행해 일본에 있는 가족들로 부터 4천9백여만원을 송금받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국내에 살고 있는 김씨의 누나로부터 김씨를 풀어주는 대가로 2천2백여만원을 더 주겠다는 지불 각서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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