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 위원장은 또 통일로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일 위원장이 밝힌 남한 언론관입니다.
김 위원장은 79년 10월부터 남한 TV를 보기 시작했으며 광고가 없어서 KBS TV를 특히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남측이 NTSC 방식의 TV를 채택해 북측은 의도적으로 PAL방식을 택했는데 색깔이 좀 떨어진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CCTV와 러시아 TV들은 매우 혼탁스럽다고 평가한 김 위원장은 방송은 광고를 하지 않고 국가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고 이 때문에 NHK와 BBC를 존중한다며 자신의 언론관을 피력했습니다.
언론의 역할에 대해 김 위원장은 통일이라는 큰 대업에 서서 인민들을 위해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 앞으로 언론이 잘 대변해서 글을 옳은 방향으로 계몽시키고 지향시키는 게 낫지 않겠나...
그래서 언론사 대표단을 초청한 것입니다.
⊙기자: 김 위원장은 동아일보 북한 기행문을 예로 들며 북한을 과찬할 필요도 없고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며 북한을 보는 그대로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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