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료계의 전면 재폐업에 따른 극심한 진료공백도 오늘로 나흘째입니다.
대형병원 응급실에는 환자들이 밀려들고 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결합니다. 정인성 기
⊙기자: 정인성입니다.
⊙앵커: 밤새 응급실이 초만원이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서울대병원 응급실은 밤새 밀려든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간이침대가 복도와 출입구 등에 빽빽히 늘어서 있습니다.
밤새 이곳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응급환자는 모두 10여 명으로 현재 정원 58명을 훨씬 초과한 80여 명의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응급실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10여 명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지만 계속되는 격무로 모두 지치는 모습들입니다.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는 약이 긴급하게 필요한 서울대병원 환자들을 위해 오늘부터 긴급외래처방 안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수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할 예정입니다.
처방대상은 말기 암환자와 당뇨병 환자 등 약처방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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