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광장 문화계 소식입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세계 정상급 아이스발레를 보면서 잠시나마 잊어보시기 바랍니다.
안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리듬에 물결치는 남녀 무용수들의 우아한 군무.
극도로 절제된 발레와 미끄러지는 듯한 스케이팅의 미학이 빙판을 수놓습니다.
공중으로 솟구치는 힘찬 도약과 회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난도 스케이팅기술과 화려한 발레 동작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마찰이 적은 빙판 위를 최대한 활용한 무용수들의 춤동작에서는 일반 발레 공연과는 다른 긴박감과 속도감까지 느껴집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단원들은 한때 세계 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던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로 전통적인 러시아의 발레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스케이팅을 접목한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하일 카미노프(아이스발레단 감독): 고전발레의 예술성이 살아있는 공연이 우리 아이스발레단의 자랑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은반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이번 공연은 그 내용도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호두까기인형이어서 한여름속의 겨울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안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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