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낮은 곳으로 임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 그리고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우리에게 감동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합니다.
오늘은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뜻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얘기가 담긴 책을 이현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밥퍼 목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
이밥 먹고 밥이 되어 살겠다는 책 제목처럼 자신을 남김없이 바쳐 소외된 이웃을 살리는 최 목사의 삶은 남한의 안위에만 젖어사는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또 입으로만 사랑을 전파하는 위선적인 목회자, 그리고 교회 2세 세습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비판의 일침을 놓습니다.
분노한 소를 통해 압박받는 민족의 현실을 고발한 천재화가, 그래서 신화처럼 회자되는 화가 이중섭.
저자 최석태 씨는 자료와 증언에 기초한 과감없는 사실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를 들여다 봤습니다.
작품을 그렸던 시대적 배경과 작품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식민지 시대를 살아간 위대한 화가의 내면풍경과 치열한 예술혼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생으로 거듭난 서진규 씨의 드라마 같은 삶의 기록입니다.
역경에서도 사랑과 겸손, 근면함으로 실천하는 딸 역시 하버드생으로 키운 체험의 글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장애를 극복해 화제가 됐던 오체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
이번에는 그가 방송국의 리포터로 도전해 자신의 장애를 훌쩍 뛰어넘은 감동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줍니다.
우주는 생성 초기에 일어난 대재폭발을 시작으로 점점 진화한다는 빅뱅이론의 창시자 조지 가모브.
위대한 이론을 이끌어낸 조지 가모브의 일상은 작은 것을 놓치지 않는 호기심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물리학자의 모습이 이웃 같은 한 인간으로 다가옵니다.
KBS뉴스 이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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