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영화들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소재와 치밀한 연출을 무기로 우리 시장을 파고드는 일본 영화들로부터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좌충우돌하는 젊은 경찰관의 활약상을 그린 일본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입니다.
개봉 3주일만에 50만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김경환(서울 금호동): 코믹하면서도 아주 감동도 있고 그 다음에 영상도 아주 좋았구요, 그 다음에 음악도 영상에 딱 맞게 잘 나와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일본영화의 우리시장 점유율은 10%입니다.
지난해의 3%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평균 관객수도 약 10만 5000명으로 9만 6000여 명인 우리 영화보다 10% 가량 많습니다.
중년남성의 공허한 심리를 다룬 '쉘위 댄스'와 같이 우리 영화가 잘 다루지 않는 참신한 소재들을 발굴한 것이 인기의 비결입니다.
또 만화주인공 같은 개성있고 유머스러운 캐릭터 그리고 CF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도 젊은 관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의찬(영화평론가): 도옐이나 도고, 그런 메이저 영화사들이 영화제작에서부터 영화배급 상영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안정적인 영화제작 시스템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점들은 아직 한국영화에서 부족한 부분들이고...
⊙기자: 전문가들은 우리 영화가 하루빨리 참신한 소재를 발굴하고 기획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시장의 15% 가량은 일본 영화에 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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