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현대의 문제경영진 퇴진과 관련해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의 3부자 퇴진이나 문제경영진 퇴진은 정부가 나설 사안이 아니지만 문제경영진 퇴진의 경우 현대 스스로 적법절차를 밟아 조치하기로 한 만큼 기다려보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는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을 포함해 채권단이 문제경영진으로 지목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위원장은 또 만약 현대가 채권단과 합의한 자구책을 제대로 이행하지않을 경우 감독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향후 금융과 기업구조조정 방향과 관련해 개혁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을 담은 청사진을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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