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이 올해 무역 흑자 규모가 정부의 목표 조정치에 못 미치는 97억달러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산업연구원은 2000년 경제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나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 44억달러와 하반기 흑자전망치를 합쳐 올해 무역 흑자가 9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흑자예상규모는 산업자원부가 올해 최소한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 것입니다.
산업연구원은 올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9% 증가해 907억달러를 기록하는데 반해 수입은 30%가 늘어나 85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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