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축전 범국민 준비위원회 소속 대학생, 노동자 등 천여 명이 오늘 오후 명동성당에 모여 '남북 공동선언 성실 이행'과 '주한미군 철수' 등을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오늘 오후 3시반 쯤 명동성당을 빠져나와 도심진출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10개 중대 천여 명의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10여 명이 연행되고 학생 두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명동성당 앞에서는 현재 도심진출을 재시도하려는 학생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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