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에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평양에 갈 이산가족 방문단은 오늘 오전에 숙소인 워커힐호텔에 모두 모여서 오후부터 북한 방문을 위한 교육을 받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워커힐 호텔에 마련돼 있는 KBS 특별스튜디오 연결하겠습니다.
황상무 기자!
⊙기자: 네, 황상무입니다.
⊙앵커: 지금 저녁 시간인데 현재 그곳에 만찬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당초에는 저녁 6시반부터 만찬이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마는 사전 방북 실무교육이 조금 길어지면서 오후 7시반으로 늦춰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방북 상봉단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저녁에 있게 될 만찬은 지난 85년 이산가족 상봉장이었던 워커힐 호텔의 선플라워홀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방북 상봉단은 오늘 하루 방북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오전 10시에 워커힐호텔에 모인 100명의 방북 상봉단은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서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어 호텔로 돌아온 방북 상봉단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여에 걸쳐 북한의 정치, 경제 실상과 방문단이 평양에 도착했을 때 행동요령, 예절 등에 관해 교육을 받고 지난 85년 이산가족 상봉 당시의 시청각자료도 관람을 했습니다.
남측의 방북 상봉단 100명은 90대 3명과 80대 20명, 70대 65명 그리고 60대 1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방북단은 여기에 장충식 방북단장과 수행원 30명, 취재진 20명을 포함해 모두 151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내일 오전 북측에 서울방문단이 타고 올 고려민항편을 타고 3박 4일간의 역사적인 이산가족 상봉길에 오르게 됩니다.
남북의 상봉단 숙소가 마련된 워커힐호텔측은 어제부터 비상 근무에 들어가 평양 방문단을 보내고 서울 방문단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워커힐호텔 주변과 프레스센터에는 국내외 취재진 1700여 명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워커힐 호텔 특별 스튜디오에서 KBS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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