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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광복절 3만 647명 특사
    • 입력2000.08.14 (19:00)
뉴스 7 20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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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8.15 광복절을 맞아 정부가 모두 3만 600여 명에 대해서 사면 복권조치를 취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8.15 사면 규모는 3만 647명으로 광복절 경축사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고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등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민족대화합의 측면에서 사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시국 공안사범과 선거사범, IMF 생계형 사범 등입니다. 주요 정치인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현철 씨가 포함됐고 김화남, 박계동, 홍준표, 이명박, 이기문 전 의원 등이 사면을 받게 되며 청구비리로 수감중인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의 경우 잔형 집행이 정지됩니다.
    경제사범 가운데는 홍석현 보광그룹 회장, 우찬목, 손홍균 전 은행장, 이수휴 전 보험감독원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남북한 대결구도를 청산한다는 뜻에서 남파간첩 깐수로 알려진 전 단국대 교수 등 공안사범 21명이 석방되고 9명은 감형, 19명은 잔형집행이 면제됩니다.
    또 불법 노사분규나 집단행동사범 등을 포함한 964명의 공안사범이 사면 복권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형법상 과실범이나 부정수표 단속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자동차관리법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정법규 위반사범 가운데 집행유예 또는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2만 2235명에 대해 형 선고 실효사면과 복권을 대폭 단행합니다.
    특사대상자들은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일제히 석방되며 복권 대상자들도 공민권을 회복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8.15 광복절 3만 647명 특사
    • 입력 2000.08.14 (19:00)
    뉴스 7
⊙앵커: 8.15 광복절을 맞아 정부가 모두 3만 600여 명에 대해서 사면 복권조치를 취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8.15 사면 규모는 3만 647명으로 광복절 경축사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고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등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민족대화합의 측면에서 사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시국 공안사범과 선거사범, IMF 생계형 사범 등입니다. 주요 정치인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현철 씨가 포함됐고 김화남, 박계동, 홍준표, 이명박, 이기문 전 의원 등이 사면을 받게 되며 청구비리로 수감중인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의 경우 잔형 집행이 정지됩니다.
경제사범 가운데는 홍석현 보광그룹 회장, 우찬목, 손홍균 전 은행장, 이수휴 전 보험감독원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남북한 대결구도를 청산한다는 뜻에서 남파간첩 깐수로 알려진 전 단국대 교수 등 공안사범 21명이 석방되고 9명은 감형, 19명은 잔형집행이 면제됩니다.
또 불법 노사분규나 집단행동사범 등을 포함한 964명의 공안사범이 사면 복권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형법상 과실범이나 부정수표 단속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자동차관리법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정법규 위반사범 가운데 집행유예 또는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2만 2235명에 대해 형 선고 실효사면과 복권을 대폭 단행합니다.
특사대상자들은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일제히 석방되며 복권 대상자들도 공민권을 회복하게 됩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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