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배추와 무, 양배추 등에 많이 발생하는 사마귀병 피해를 막기 위해 토양개량과 증기소독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연천과 양주군 등 배추 주산지에서 발병해, 많은 피해를 냈던 사마귀병은 작물의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여러개 생기고 잎이 작아지면서 시들어 죽는 병으로 뿌리혹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마귀병은 논 보다는 밭에서 주로 발생하고 물빠짐이 나쁜 토양이나 이어짓기를 하는 곳에서 자주 나타나며 특히 산도가 pH6 정도인 토양을 선호합니다.
농진청은 사마귀병 예방을 위해서는 연작을 했던 토양은 배추나 무와 같은 십자화과 이외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고 토양 10a당 유기물 2천㎏과 석회 150-260㎏을 살포해, 토양산도를 pH7 이상의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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