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단 이후 끊겼던 경의선이 다음 달 기공식을 통해 다시 연결될 예정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다음 달 추석절을 전후해서 경의선을 연결하는 기공식을 갖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소식 먼저 강선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다음 달 12일 추석절을 전후해 복원을 위한 기공식을 갖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내달에 추석절을 전후해서 경의선을 연결하는 기공식을 갖겠습니다.
북한하고도 합의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끊겼던 남북이 이제 인적, 물적 교류가 하나로 된다는 얘기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경의선을 연결하고 경원선도 연결하면 한편으로는 중국과 몽골을 통해 유럽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시베리아를 통해 유럽으로 연결하는 2개의 철에 실크로드가 생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일 간에 해저터널도 뚫리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나라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 태평양을 연결하는 세계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는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산가족의 재결합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나아가서는 북쪽에 가 살든, 남쪽에 가서 살든 가족이 다시 결합할 수 있는 거기까지 갈 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인륜이고, 동포애로 보더라도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와 함께 남북은 투자보장과 이중과세 방지합의서를 만들어 경협을 보다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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