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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평양 내일 무더위
    • 입력2000.08.14 (20:00)
뉴스투데이 20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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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내일 서울과 평양 모두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요즈음 많이 지치시죠?
    기상청에서는 모레 비가 한 차례 내린 후에야 무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복절이자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내일도 서울과 평양의 날씨는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 평양 지역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주영(기상청 예보관): 서울과 평양의 내일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모레는 비가 오기 때문에 점차 수그러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기자: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따가운 햇살 속에 전국 대부분 지방이 8 이상의 높은 자외선 지수를 보였습니다.
    습도도 60에서 70%로 높았습니다.
    ⊙최문경(대학생): 너무 더워서 땀나고 끈적거리고 돌아다니기 싫고 그래요....
    ⊙박유진(대학생): 너무 더워서요, 지금 입고 있는 옷도 거추장 스럽고요, 수영장 가서 수영복 입고 수영하고 싶어요.
    ⊙기자: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이면 햇볕에 민감한 사람은 30분, 강한 사람도 1시간이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이 34.8도, 포항 34.5, 영천 34.3, 서울 32.2도를 기록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전국의 바닷가는 100만이 넘는 막바지 피서인파로 붐볐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30만의 인파가 몰렸으며 송정해수욕장도 13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강릉 경포대해수욕장도 22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는 등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도 46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도심 수영장들도 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모레 서울 중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꺾이겠고 주말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서서히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서울·평양 내일 무더위
    • 입력 2000.08.14 (20:00)
    뉴스투데이
⊙앵커: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내일 서울과 평양 모두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요즈음 많이 지치시죠?
기상청에서는 모레 비가 한 차례 내린 후에야 무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복절이자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는 내일도 서울과 평양의 날씨는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 평양 지역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주영(기상청 예보관): 서울과 평양의 내일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모레는 비가 오기 때문에 점차 수그러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기자: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따가운 햇살 속에 전국 대부분 지방이 8 이상의 높은 자외선 지수를 보였습니다.
습도도 60에서 70%로 높았습니다.
⊙최문경(대학생): 너무 더워서 땀나고 끈적거리고 돌아다니기 싫고 그래요....
⊙박유진(대학생): 너무 더워서요, 지금 입고 있는 옷도 거추장 스럽고요, 수영장 가서 수영복 입고 수영하고 싶어요.
⊙기자: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이면 햇볕에 민감한 사람은 30분, 강한 사람도 1시간이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이 34.8도, 포항 34.5, 영천 34.3, 서울 32.2도를 기록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전국의 바닷가는 100만이 넘는 막바지 피서인파로 붐볐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30만의 인파가 몰렸으며 송정해수욕장도 13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강릉 경포대해수욕장도 22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는 등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도 46만여 명의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도심 수영장들도 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모레 서울 중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꺾이겠고 주말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서서히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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