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광복절에는 기차를 타고 남북을 왕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측이 경원선 평강에서 고산까지 57.7km의 철도를 복원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겨우 85일.
용강에서 용월까지 17km를 새로 가설하는데도 5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교통개발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안병민(교통개발연구원 팀장): 가능한 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니까 전시에 준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을 하기 때문에 보통 1km당 약 3 내지 4일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기자: 이런 속도로 공사를 한다면 현재 연결되어 있지 않은 북한측 경의선 구간, 8km를 복원하는 데는 한 달 정도면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설계와 지뢰제거에 걸리는 시간을 포함하더라도 1년이 채 안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1년 반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측 구간 역시 공사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시찬(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 빠른 시일 내에 최소의 비용으로 하기 위해서 군이 사용하는 구간은 군이 담당하도록 하고 나머지 구간은 철도청이 담당하도록 하여...
⊙기자: 이곳 민간인 통제구역 안쪽에 대한 공사를 군이 맡음으로써 번거러운 행정 절차를 피할 수 있게 돼 공사기간이 일곱 달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측 구간 역시 1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광복절에는 경의선 연결 준공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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