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세기 만에 상봉이 이루어지는 내일 정부는 국민화합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 3만여 명에게 사면 혜택을 줍니다.
이번 8.15 특별사면 상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 씨와 홍인길 전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광복절 사면 대상자는 모두 3만 647명.
복권을 놓고 말이 많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가 복권됐고 수감 중인 홍인길 전 의원은 잔형 집행이 정지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김화남, 이명박, 홍준표, 박계동, 최욱철, 이기문 전 의원 등 15대 총선사범 6명과 김철호 전 명성그룹 회장, 이철수, 우찬목, 손홍균 전 은행장, 이수휴 전 보험감독원장도 사면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정길(법무부 장관): 대부분 그간 구속되어 그 죄상에 상응한 처벌을 받은 바 있고 또 부과된 벌금과 추징금 등을 납부하여...
⊙기자: 간첩사건의 정수일 씨 등 정수일 씨 등 공안사범이 석방됐고 노사분규로 처벌 받았던 969명도 사면, 복권됐습니다.
또한 이번 광복절을 맞아 단순 과실범죄나 민생과 관련된 행정법규 위반사범이 대규모로 사면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부정수표범과 교통사고범 등 민생사범 2만 2000여 명이 형선고 실효로 이른바 전과기록이 없어졌습니다.
사면, 복권 대상자들은 내일 오전 10시 일제히 석방되거나 공민권을 회복하게 됩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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