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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만난다
    • 입력2000.08.15 (06:00)
뉴스광장 200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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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에서 서울로 오는 상봉단을 만날 남쪽 가족들은 지금 올림픽 파크텔에 묵고 있습니다.
    자꾸만 떠오르는 혈육 얼굴 때문에 지난 밤이 50년 세월만큼이나 길게만 느껴졌을 겁니다.
    박장범 기자!
    ⊙기자: 박장범입니다.
    ⊙앵커: 남쪽 가족들은 지금 어떤 모습입니까?
    ⊙기자: 북쪽에서 오는 혈육들을 기다리는 남쪽 가족들에게 어젯밤은 너무도 길고 긴 밤이었습니다.
    애타게 기다린 상봉의 날, 동이 트자마자 남쪽 가족들은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잠자리에서 일어났고, 지금은 호텔에서 특별식으로 준비한 인동 갈비탕으로 아침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북쪽의 맏형을 만나러 온 두 형제들은 정갈하게 몸을 가다듬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남쪽 가족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호텔 주번 공원을 산책하고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쪽 혈육들이 무사히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부모형제가 날아올 북쪽하늘을 바라보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밤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한 채 늦은시간까지 모여앉아 이산의 한을 쏟아내는 모습도 보였고 잠을 청하러 불을 끄고 두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오르는 혈육 생각에 남쪽 가족들은 밤새 몸을 뒤척였습니다.
    남쪽 가족들은 단체상봉이 예정된 오후 4시까지 별다른 공식일정 없 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북쪽 가족들이 예정대로 서울에 도착하면 남쪽가족들은 오후 2시에 마지막 점검을 한 뒤 오후 3시쯤 대형 버스를 나눠타고 상봉 장소로 떠나게 됩니다.
    이산가족들의 한을 씻어주는 상봉의 날이 화창하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텔 특설 스튜디오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 이제 만난다
    • 입력 2000.08.15 (06:00)
    뉴스광장
⊙앵커: 북에서 서울로 오는 상봉단을 만날 남쪽 가족들은 지금 올림픽 파크텔에 묵고 있습니다.
자꾸만 떠오르는 혈육 얼굴 때문에 지난 밤이 50년 세월만큼이나 길게만 느껴졌을 겁니다.
박장범 기자!
⊙기자: 박장범입니다.
⊙앵커: 남쪽 가족들은 지금 어떤 모습입니까?
⊙기자: 북쪽에서 오는 혈육들을 기다리는 남쪽 가족들에게 어젯밤은 너무도 길고 긴 밤이었습니다.
애타게 기다린 상봉의 날, 동이 트자마자 남쪽 가족들은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잠자리에서 일어났고, 지금은 호텔에서 특별식으로 준비한 인동 갈비탕으로 아침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북쪽의 맏형을 만나러 온 두 형제들은 정갈하게 몸을 가다듬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남쪽 가족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호텔 주번 공원을 산책하고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쪽 혈육들이 무사히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부모형제가 날아올 북쪽하늘을 바라보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밤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한 채 늦은시간까지 모여앉아 이산의 한을 쏟아내는 모습도 보였고 잠을 청하러 불을 끄고 두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오르는 혈육 생각에 남쪽 가족들은 밤새 몸을 뒤척였습니다.
남쪽 가족들은 단체상봉이 예정된 오후 4시까지 별다른 공식일정 없 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북쪽 가족들이 예정대로 서울에 도착하면 남쪽가족들은 오후 2시에 마지막 점검을 한 뒤 오후 3시쯤 대형 버스를 나눠타고 상봉 장소로 떠나게 됩니다.
이산가족들의 한을 씻어주는 상봉의 날이 화창하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텔 특설 스튜디오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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