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서울에 온 북측 방문단이 이시각 현재 서울 코엑스 홀에서 남한의 가족.친지들과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늦어진 오후 4시 40분쯤 단체상봉장에 도착한 북측 방문단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던 남한측 가족들과 만나 서로 얼싸 안고 눈물을 흘리며 상봉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50년 만에 감격적인 상봉을 한 이산가족들은 대부분 감정이 복받쳐 말문을 열지 못하고 오열하는 등 단체상봉장은 한순간 울음바다로 변했습니다.
특히 이 번에 서울에 온 70대 아들을 만나러 상봉장에 왔던 95살 정선화 할머니 등 일부 고령 노인들은 상봉의 충격으로 실신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봉 가족들은 제한된 시간관계로 서둘러 이야기 보따리를 끌러 놓으며, 곳곳에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당초 오후 3시 반으로 예정됐던 서울에서의 첫 상봉은 저녁만찬에 이산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관계로 예정보다 1시간 10분 정도 늦어진 오후 4시 40분쯤 이뤄졌습니다.
북한측 서울방문단은 남측 가족들과의 첫 단체 상봉을 마친 뒤 잠시 뒤에는 코엑스 1층 연회장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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