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금철영 기자가 방문단에 포함되어 있는 북한 학계과 예술계의 지도급 인사들을 소개합니다.
⊙기자: 그리던 딸을 반세기만에 만나게 된 82살 류 열 씨.
류 씨는 북한에서 삼국시대 이두문자에 대한 연구로 기념적 업적을 남긴 대표적 원로학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머니 신재순 씨를 만난 조주경 김일성대학 교수, 해석수학 등 50여 권의 책을 쓰고 최고의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인민과학자 칭호를 받은 북한 수학계의 대부입니다.
어머니는 백발이 성성한 아들이 그저 자랑스럽기만합니다. .
여동생 두명과 상봉한 정창모 씨도 현재 북한 만수사대창작사 인민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북한은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조선화 화가입니다.
북한 방직 분야의 대표적 인사로 고문 과학자 칭호를 받은 조용관 씨도 칠순의 여동생과 감격적인 상봉을 이뤘습니다.
북측 방문단 가운데 최고령자인 84살 황의분 씨, 북한이 주체 섬류로 부르는 비날론을 개발한 이승기 박사의 미망인으로 오늘 50년만에 조카들과 상봉했습니다.
이밖에 개관시인인 오영재 씨, 인민 고문배우인 리대성 씨와 노력영웅 칭호를 받은 산업체간부 등 지도급 인사 30여 명이 이번 서울 방문단에 포함돼 가족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이루었습니다.
KBS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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