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북한의 최고 화가 정창모 씨도 동생을 만나게 된 기쁨에 겨워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취재에 최성신 기자입니다. 징집된 오빠가 북한의 최고 화가가 돼서 돌아왔습니다.
헤어질 때 동생들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던 오빠가 유명한 화가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너무너무 오빠를 사랑하고, 오빠는 정말로 훌륭했다고...
⊙기자: 정 씨는 전쟁이 끝난 뒤 북한에서 미술을 공부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정창모(북한 인민예술가): 중학교 다니다가 거기서 전쟁 시기에...
평양 대학을...
⊙기자: 동생들은 그 동안 오빠의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해외도 마다 않고 찾아가서 남몰래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오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오빠의 그림들을 일본 등지에서 하나 둘 사 모았습니다.
정 씨는 남과 북이 하루빨리 통일이 돼서 동생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통일된 마당에서 정말 서로 자유로이 오 가면서 우리도 북과 남이 힘을 합하면 강성대국이 될 수 있는 기틀은 다 돼 있다고...
⊙기자: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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