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태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과학기술참사관부부와 아들이 지난 19일부터 실종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실종된 북한대사관 직원은 60살의 홍순경 과학기술참사관이며 부인 표영희씨와 아들 20살 원명씨도 함께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참사관은 상무관으로 있다가 일단 퇴직하고 지난해 과학기술참사관에 재임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은 홍참사관이 태국으로부터 쌀을 외상 구입하는 과정에서 횡령을했다고 주장하면서 태국 경찰에 홍을 수배해주도록 외무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태국 외교부부대변인이 북한의 요청에 따라 홍참사관의 외교관 지위를 박탈했다고 밝힌 점을 지적하며 북한이 홍참사관의 정치적 망명을 막기위해 횡령혐의를 씌웠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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