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산가족 상봉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빛과 불꽃의 제전현장, 박에스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화와 야자수, 버드나무 등 갖가지 모양의 불꽃이 온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붉은 빛깔의 태양이 떠오르고 100여 개의 불꽃조명이 낙하산을 타고 강 위로 내려옵니다.
금빛의 붉은 불기둥이 동시에 하늘로 올라가는 호랑이 꼬리 등 다양한 형태의 쇼가 연출됐습니다.
모두 7200발의 불꽃이 쏘아진 오늘 한강변 불꽃놀이는 남북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였습니다.
고수부지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대낮처럼 환한 하늘을 구경하며 50년 만의 혈육 대상봉의 감격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같은 시각 남산에서는 고 건 서울시장의 점화로 현대식 대형 봉화의 불길이 타 올랐습니다.
코리아 환상곡에 맞춰 남산타워에서 폭포수 같은 불꽃이 터지고 6대의 서치라이트가 남산 위 하늘을 뒤흔들었습니다.
광복 55주년. 오늘 밤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연출된 빛과 불꽃의 쇼를 지켜 보며 시민들은 통일에의 희망을 다졌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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