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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행사로 본 북한의 변화
    • 입력2000.08.15 (21:00)
뉴스 9 200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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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한의 광복절 행사가 예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해마다 범민족 대회와 통일대축전을 열었던 북한이 올해는 자체 행사만 조촐하게 열어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하준수 기자입니다.
    ⊙인터뷰: 장군님께서 친히 서명하신 북남 공동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 환영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평양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입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통일문제는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하자는 등 4개 항의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안경호(조국평화통일위원회서기국 국장):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북과 남 사이에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시켜 나갈 것이다.
    ⊙기자: 남과 북, 해외동포 3자를 초청해 개최했던 지난해 범민족대회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북한은 지난 90년부터 남북해외, 3자 대표가 참여하는 범민족대회를 주도해 왔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남측 인사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처벌받았고 북측은 이 같은 조치를 반통일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때문에 해마다 8월이면 남한 당국과 재야 통일단체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다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곤 했습니다.
    ⊙서동만(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남한의 여러 민간단체들만을 상대로 통일 논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기본적으로 이제는 양쪽 정부가 통일논의의 기본적인 주체가 되고...
    ⊙기자: 달라진 광복절 행사를 통해서도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의 지평을 넓히려는 북측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 8.15 행사로 본 북한의 변화
    • 입력 2000.08.15 (21:00)
    뉴스 9
⊙앵커: 북한의 광복절 행사가 예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해마다 범민족 대회와 통일대축전을 열었던 북한이 올해는 자체 행사만 조촐하게 열어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하준수 기자입니다.
⊙인터뷰: 장군님께서 친히 서명하신 북남 공동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 환영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평양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입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통일문제는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하자는 등 4개 항의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안경호(조국평화통일위원회서기국 국장):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북과 남 사이에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시켜 나갈 것이다.
⊙기자: 남과 북, 해외동포 3자를 초청해 개최했던 지난해 범민족대회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북한은 지난 90년부터 남북해외, 3자 대표가 참여하는 범민족대회를 주도해 왔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남측 인사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처벌받았고 북측은 이 같은 조치를 반통일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때문에 해마다 8월이면 남한 당국과 재야 통일단체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다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곤 했습니다.
⊙서동만(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남한의 여러 민간단체들만을 상대로 통일 논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기본적으로 이제는 양쪽 정부가 통일논의의 기본적인 주체가 되고...
⊙기자: 달라진 광복절 행사를 통해서도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의 지평을 넓히려는 북측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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