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만 통곡하고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닙니다.
상봉장 주변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이 상봉장면을 지켜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기자: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이 상봉장에 도착하자 주변 시민들은 혈육상봉이 자기일인냥 환호합니다.
상봉 가족수 5명 제한에 걸려 상봉자 안에 들어가지 못한 가족들은 북에서 온 혈육이 자기에게 눈길이라도 한 번 주기를 바라며 이름을 적어 들었습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얼굴이나마 한 번 더 보려고 상봉장을 찾은 것입니다.
이렇게 상봉장 주변은 서울 방문자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일반 시민들로 상봉 전후 시간 크게 붐볐습니다.
오늘 이산가족 상봉은 모든 시민들에게 큰 뉴스였습니다. 대합실에 마련된 대형 TV 앞에 모여든 시민들은 상봉장면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감격적이고, 앞으로 이산가족 전부 만날 수 있고 또 확실하게 통일도 되고 그런 마음이 간절하죠.
⊙기자: 50년 동안 남북으로 갈라 살아온 이산가족의 만남은 단순한 가족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넘어 분단 조국의 화합을 느끼게 하는 하나의 사건이었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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