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이제 시작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번에 물꼬를 튼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의 구성 특징과 내일 일정을 KBS 가상 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여기는 드림 스튜디오입니다.
서울과 평양을 각각 방문하고 있는 8.15 이산가족 교환 방문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연령별로 비교를 해 보면 북측 서울 방문단이 남측 평양 방문단보다 훨씬 젊습니다.
남측 평양 방문단은 90대가 3명인 반면 북측 서울 방문단은 없습니다.
80대는 평양 방문단이 20명, 서울 방문단이 3명입니다. 또 평양 방문단은 70대가 65명으로 대부분이지만 서울 방문단은 60대가 7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족 관계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남측 평양 방문단의 경우에는 장이윤 씨의 109살 노모가 세상을 떠난 것이 뒤늦게 밝혀져서 부모 상봉자가 없습니다.
처와 자녀 모두 만나는 상봉자가 17명, 자녀 상봉자가 21명이고, 형제, 자매 상봉자는 6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장이윤 씨는 조카 상봉자로 분류했습니다. 다음 북에서 온 서울 방문단은 연령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부모 상봉자가 21명이나 됩니다.
또 배우자나 자녀 상봉자 6명, 형제, 자매 상봉자가 가장 많은 7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문단의 구성을 성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남측 평양 방문단은 전체 100명 가운데 남자가 72명이지만 북측 서울 방문단은 남자가 93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방문단의 내일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측 평양 방문단은 내일 오전 10시 가족들과 숙소에서 개별 상봉에 들어갑니다.
이어 점심을 먹고 오후 3시에는 평양교예단의 묘기를 관람합니다.
저녁 식사는 오후 6시 반입니다. 북측 서울 방문단은 50명씩 두 개 조로 나뉘어서 10시 A조가 숙소에서 개별 상봉에 들어갑니다.
이때 B조는 롯데월드 민속관을 참관합니다. 12시 반부터는 역시 조별로 가족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3시부터는 오전과 반대로 B조가 개별상봉.
A조가 롯데월드 민속관을 참관합니다. 분단 반세기 만에 헤어진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 교환 방문단의 구성과 내일 일정을 살펴봤습니다.
드림 스튜디오에서 손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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