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언론들은 감격적인 이산가족 상봉을 비상한 관심 속에 시시각각 보도했습니다.
특히 70만 재일동포들은 자신들도 이 상봉 대열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염원하면서 벅찬 감동에 젖었습니다.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의 주요 방송과 신문들은 오늘 시시각각 한반도의 남과 북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이산가족 상봉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특히 NHK는 위성채널을 통해 장시간 KBS의 생중계 화면을 그대로 일본 전역에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아사히와 마이니치 등 주요 신문들도 2, 3면을 할애해 가족들의 컬러사진과 특집 기사를 실었습니다.
누구보다 이번 상봉을 감격 속에 지켜 본 사람들은 70만 재일 한국인들이었습니다.
가정과 식당 등지에서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감격적인 장면을 지켜 본 이들은 더 많은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김해곤(70살/도쿄 거주): 크게 부족하죠.
지금 1000만 이산가족이 있다는데 100명 가지고 되겠어요? 그거는 연속, 계속하면 됩니다.
⊙기자: 텔레비전을 통해서 감격적인 상봉 장면을 지켜 본 70만 재일동포들은 자신들도 민간과 조총련에 관계없이 남과 북의 가족을 자유로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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